▒ 나무 속의 꿀 ▒
농부의 밭에 사과나무가 있었는데,
열매를 맺지 못하고 참새와 베짱이만 즐겨 찾았다.
농부는 사과나무를 베기로 마음먹고 도끼로 내리 찍었다.
베짱이와 참새들은 농부가 일을 할 때 노래를 불러 줄 테니
사과나무를 베지 말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농부는 들은 체도 않고 계속 나무를 내리 찍었다.
그러다가 나무 줄기 속의 텅 빈 부분에 꿀이 가득 담겨 있는 것을 보았다.
농부는 그때서야 도끼를 내려놓고 나무를 소중하게 돌보았다.
'사람은 이익이 있어야만 움직인다.'
(이솝우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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