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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산행

우면산 산행2026년 10월 6일(화요일)오전에 복지관에서 2시간 봉사활동을 하고 점심을 먹고 집에 오는 길에 높고 푸른 하늘을 보니 우면산이라도 오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배낭에 물을 챙겨 넣고 양재시민의숲 역으로 가서 서울둘레길 10코스를 걷기 시작했다.공원에는 세계정원박람회가 진행 중이었는데 평일이라서인지 관람객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kt개발연구센타를 지나 근린공원에 접어드니 2주전까지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완공되어 진입로가 열려있고 공원입구에 있던 육각정이 없어지고 그 자리는 화단으로 탈바꿈했다.우면산 비탈길에 오르니 도토리를 줍는 나이든 아주머니가 띄엄띄엄 보인다.산짐승을 위해 채집 못하게 되어있으나 먹고 살기위해 얼마하지 않는 도토리를 줍는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니 안타깝기도 하다.길 위에 널브..

카테고리 없음 2026.10.06

수락산 자락길을 걷다

수락산 자락길을 걷다2026년 10월 1일(목요일)멤버 중 한 명이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난 바람에 오늘은 3명이 도봉산역에 모였다.양지에 나오면 따뜻하고 그늘에 들어서면 서늘하고 이따금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면 시원한,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높고 푸른 가을하늘엔 새털구름이 잔잔히 퍼져있고 요란하던 매미소리도 사라지고 나니 정적이 감도는 조용한 오솔길이다.주중이라 산행하는 사람도 별로 보이지 않아 여유로운 마음으로 우리끼리 오순도순 얘기를 나누며 여유로운 걸음을 옮겼다.간식시간에는 음식이 풍성하여 남기기도 어정쩡해 모두 처리하고 나니 배가 부르다.간식을 마치고 낮잠을 생략하고 내려오니 오후 3시반이 살짝 지났다.배는 부르고 저녁시간은 빠르고 하여 그냥 집으로 가기로 했다.산행하기 참 좋은 계절에 맘껏 ..

카테고리 없음 2026.10.01

우면산을 걷다

우면산을 걷다2026년 9월 22일(화요일)오전에 2시간 수업을 받고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나니 오후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 쉬려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섰다.가장 만만하고 접근이 쉬운 우면산에나 다녀오기로 하고 전철을 타고 양재시민의 숲에 도착하니 공원은 여기저기서 국제정원박람회 준비에 바쁘고 입구에는 아주 큰 조형물이 세워져있다.다음 주 말이면 개장을 해야 하니까 마지막 정리 작업이 한창이다.우면산에 접어드니 그렇게 극성을 떨던 매미소리는 사라지고 새소리만 조금씩 들려온다.나뭇잎은 아직 푸르게 보이나 일부는 갈변하였고 길에는 낙엽이 수북이 떨어져있다.떨어진 밤송이가 많아 살펴보니 알밤도 들어있어서 10여 분간 엎드려 밤을 주었더니 양 손바닥 수북이 되어 한번쯤은 삶아먹을 수 있겠다...

국내여행기 202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