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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양재시민의 숲

눈 내린 양재시민의 숲2024년 11월 28일 친구들과 양재시민의 숲 역에서 11시에 만나기로 하여 1시간 먼저 와서 양재시민의 숲 공원을 둘러보았다. 이틀간 내린 눈으로 사람의 발길도 뜸하여 공원내부의 통행로도 눈이 쌓여있어서 발목이 푹 푹 빠진다. 곳곳에 나뭇가지들이 부러지고 쓰려져있어 걷기도 불편하다. 아직은 제 색을 뽐내고 있는 단풍이 하얀 쌓인 눈에 가지가 부러져 땅에 떨어진 것도 있지만 나름대로 버티고 있는 단풍도 있다. 1 시간을 돌아보며 사진을 찍고 친구들과 만나 서울둘레길 사무실에 들려 완주증과 선물(솟대뱃지, 원형뱃지, 깔판)을 받고 양재천을 걷고 점심을 하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헤어졌다. 시간이 어정쩡하여 경복궁에 갔더니 4시가 넘어 입장이 되지 않아 역사박물관 옥상에 가서 경복궁..

사진 코너 2024.11.29

서울둘레길 12차 완주증을 받다

서울둘레길 12차 완주증을 받다2024년 11월 28일친구들과 함께 서울둘레길 12회차 완주증을 발급받았다.지난달에 완주를 했으나 11월에 기념품이 있다고 하여 미루다가 오늘 양재시민의숲 공원 사무실에서 발급 받고 기념 촬영을 했다.2014년 11월 15일 서울둘레길 개통이 되었고 그해 12월부터 친구들과 걷기 시작하여 10년 동안 걸었고 처음에는 1달에 힌 번씩 걸었는데 지금은 1주일(목)에 한 번씩 산행을 한다.시작 할 때는 8명이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고정멤버는 4명이고 때때로 6명이 걷기도 한다.오늘은 목요일로 산행하는 날이지만 폭설로 인해 산행할 수 가 없어서 완주증만 받고 양재천을 걷고 점심식사를 한 후 카페에서 수다를 떨다가 헤어졌다.앞으로 우리 모두가 몇 회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28

일자산을 걸으며

일자산을 걸으며2024년 11월 25일(월)오늘로서 서울둘레길 아카데미 자원봉사 시간을 겨우 채우는 날이다.정기 수업을 빼먹으며 산행한 것 2번을 포함해 이달에만 5번의 산행으로 겨우 아카데미 필요한 시간을 채웠다.머리가 둔하면 몸이 고생 한다고 하였는데 진작 관리를 했으면 무리한 시간을 만들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덕분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마지막 버티고 있는 단풍잎을 보면서 즐거운 산행길 이었다.이 일자산 코스를 10여회 걸었으나 오늘 처음으로 7번 코스의 길이와 성내천의 길이가 7.7Km로 똑 같다는 사실을 알았다.아카데미 활동으로 걸으며 주변을 부지런히 살펴본 결과 성내천에 꽂혀있는 표시판을 찾았기 때문이다.명일공원에는 둘레길 이정표 맞은편에 구덩이를 파놓은 것을 보니 구청에서 무슨 시설을 할 모양..

카테고리 없음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