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5

겨울 풍경사진 세미나

겨울 풍경사진 세미나2025년 1월 16일유 선생님의 소개로 케논 카메라 아카데미에서 시행하는 매경교육센타 저녁 세미나에 다녀왔다.이홍기 강사님의 2시간 강의로 풍경사진과 눈 사진에 대한 강의가 진행 되었다.촬영의 기본자세와 필터(Gradation, ND) 사용법, HDR 촬영등 강사의 know how에 대해 간단한 설명들이 있었고 충전용 손 난로와 간식도 제공하였다.

사진 코너 2025.01.17

시(詩)가 있는 서울둘레길 16코스(봉산, 앵봉산)

시(詩)가 있는 서울둘레길 16코스(봉산, 앵봉산)2025년 1월 17일서울 둘레길 21코스를 10여회 완주하면서 유독 16코스(봉산, 앵봉산)를 걸을 때 마다 이 구간에는 詩가 많이 게시되어 있는 것을 눈여겨보았다.오늘은 구파발역에서부터 시작하여 증산역에 이르기까지 몇 개나 걸려있는지 일부러 휴대폰 사진을 찍어 보니 모두 27편의 詩가 게시되어있다.그중 9편(엄마걱정/기형도, 서시/윤동주, 새로운 길/윤동주, 이 또한 지나가리라/랜트 윌슨 스미스, 꽃/김춘수, 진달래꽃/김소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푸슈킨, 가보지않은 길/로버트 프로스트, 청포도/이육사)은 내가 즐겨 암송하는 시도 포함되어 있었고 2편(새로운길/윤동주, 꽃/김춘수)은 중복 설치되어 있었다.아마 은평구에는 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

카테고리 없음 2025.01.17

서울둘레길걷기 16코스(구파발-증산역간 9.8Km)

서울둘레길걷기 16코스(구파발-증산역간 9.8Km)2025년 1월 17일걷기는 해야겠는데 적당한 코스를 고르기가 어려워 망설이다가 그냥 차례대로 봉산, 앵봉산 코스를 걷기로 했다.제법 가파른 비탈길이 여러 곳에 있는 난이도 “상”으로 분류되어있는 코스로 몇 번 걸어보니 순방향보다 역방향으로 걷는 게 훨씬 편하다는 것을 체득한 다음부터는 항상 이 코스는 구파발에서 출발하여 역방향으로 걷고 있다.구파발역에서 출발하여 45분을 걸어올라 앵봉산 전망대에 이르기 까지 통행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고 응달의 길은 눈얼음과 서리가 그대로 있고 예쁜 새소리 대신 까마귀 우는 소리만 들린다.앵봉산 놀이터를 지나고 서오능 고개를 지나 봉산 팔각정에 이르니 봉산에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고 예쁜 새소리도 들린다.구파발역에..

국내여행기 2025.01.17

상동호수공원 출사

상동호수공원 출사2025년 1월 11일 새 해 들어 사진 동아리 첫 출사일이다. 복지관 컴퓨터실에서 수업 예정이었으나 복지관 내부 대청소 관계로 수업이 불가하여 출사로 일정 변경을 했다. 계속 이어지는 영하의 날씨라서 걱정은 되었으나 이미 2, 4토(요일)는 동아리 활동으로 시간배정 되어있어 다른 계획이 없으니 카메라 짊어지고 바람 쏘이러 나가는 게 답이다. 삼산체육관 역에서 모여 8명이 호수공원으로 접어들었다. 바람 불지 않고 기온도 조금 올라가니 그렇게 춥지는 않았고 산책하는 시민들도 더러 보인다. 잎이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는 나무들이 조금은 쓸쓸해 보이기는 했지만 오미자나무가 모여 있는 곳에서는 빨갛게 물들어 매달려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물방울 모양의 조형물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촬영하..

사진 코너 2025.01.11

서울둘레길 10코스를 걷다(양재시민의 숲역 - 사당역간 8Km)

서울둘레길 10코스를 걷다(양재시민의 숲역 - 사당역간 8Km)2025년 1월 4일(토)을사년 새 해를 맞아 서울둘레길 10코스(양재시민의 숲-사당역구간8Km)를 걸었다.지난해 12월 5일 큰 수술을 하고 퇴원 후 몸조리를 한다고는 했으나 아직은 걷기에 힘이 부쳐 빠르게 , 오래 걷기는 무리인 것 같다.서울둘레길 중 쉬운 코스를 선택하다보니 역시 자주 다니는 이 코스를 택했다.전 같으면 이 코스를 혼자 걸으면 2시간30분이면 쉬어가면서도 여유가 있었는데 나름대로 부지런히 걸었는데 4시간이 넘게 걸렸다.다음 주부터 친구들과 함께 걸어야하는데 폐 끼치지 않고 걸을 수 있을지를 시험 삼아 걸었는데 천천히 걸으면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나름대로 오늘 걷기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서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편하다.

국내여행기 202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