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629

서울둘레길 10코스를 걷다(양재시민의 숲역 - 사당역간 8Km)

서울둘레길 10코스를 걷다(양재시민의 숲역 - 사당역간 8Km)2025년 1월 4일(토)을사년 새 해를 맞아 서울둘레길 10코스(양재시민의 숲-사당역구간8Km)를 걸었다.지난해 12월 5일 큰 수술을 하고 퇴원 후 몸조리를 한다고는 했으나 아직은 걷기에 힘이 부쳐 빠르게 , 오래 걷기는 무리인 것 같다.서울둘레길 중 쉬운 코스를 선택하다보니 역시 자주 다니는 이 코스를 택했다.전 같으면 이 코스를 혼자 걸으면 2시간30분이면 쉬어가면서도 여유가 있었는데 나름대로 부지런히 걸었는데 4시간이 넘게 걸렸다.다음 주부터 친구들과 함께 걸어야하는데 폐 끼치지 않고 걸을 수 있을지를 시험 삼아 걸었는데 천천히 걸으면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나름대로 오늘 걷기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서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편하다.

국내여행기 2025.01.04

제9기 서울둘레길 자원봉사 아카데미 수료

제9기 서울둘레길 자원봉사 아카데미 수료2024년 12월 14일올해는 자원봉사 아카데미 활동을 늦게 시작하여(5월 31일) 11월 30일 마쳤다.총 봉사시간 최소 50시간으로 조금 등한시하다보니 시간 채우기가 급급하여 11월에 부랴부랴 12시간을 올려서 겨우 52시간으로 수료증을 받게 되었다.지난해는 100시간도 넘었는데 올해는 다른 곳 봉사를 늘리다보니 년 말이 되어서야 서둘러서 점수를 채우게 되었다.내년도 10기 봉사신청에서 운이 좋아 추첨에서 당첨되어 활동하게 되어 다행이다.내년에는 100시간 이상을 채워 모범 봉사자가 되도록 노력 해야겠다.

카테고리 없음 2024.12.21

서리풀 공원

서리풀 공원2024년 12월 2일 12월에 접어들고서 이틀째다. 오늘은 신체 컨디션도 별로고 마음도 편치 않아 수업도 빼먹고 쉬고 있다가 오래간만에 서리풀공원도 걷고 건강공단 회신 편지도 부칠 겸 해서 집을 나섰다. 법원 우체통에 편지를 넣고 뒷마당으로 돌아가니 이곳은 아직도 단풍이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법원 뒷산을 오르는데 커다란 소나무 가지가 부러져서 통행로 옆으로 밀쳐저 있다. 며칠 전 내린 눈이 아직도 잔설이 남아있고 부러진 가지도 그대로 늘려저 있다. 중간 능선에는 맨발걷기 길이 조성된다는 표지와 함께 세족용 상하수도 공사가 한창이다. 누에다리를 건너고 마로니에 공원을 한 바퀴 돌고 서리풀 다리를 건너 무장애 길에 접어드니 일부 눈이 덱크로드 위에 그대로 녹지 않고 있는 곳이 많았다. 전망대에..

국내여행기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