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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헌신을 다하라

해풍 2012. 10. 12. 07:26

열정과 헌신을 다하라

 

.나는 잠깐 하는 아르바이트라고 일을 건성건성 하면서 시간을 때우는 대학생들과

수련 과정에서조차 보수가 적다는 이유로

주어진 일만 대충대충하는 대학원생들을 알고 있다

이들의 행동 이면에는 지금 받는 보수로는 이 정도도 과하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그들 중 본업에 뛰어들어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는사람을 난 아직 만나지 못했다

 

왜 그럴까.?

원하는 일이 아니라고 해서 보수가 적다고 해서 자기가 선택한 일을

무성의하게 해서는 안 된다

현재의 일이 정말 원하는 일과 관련이 없다고 해도

거기서 쌓는 지식과, 일을 대하는 태도는

언제든지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일을 하고 싶게 만드는 동기에는 두 가지가 있다

그 중 하나는 외적 동기이며 하나는 내적 동기이다

외적 동기는 급여나 승진등...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며

내적 동기는 일 자체에서 의미를 찾고

그것을 즐기고 좋아하는 등

스스로 부여하는 동기이다

 

헝가리계 미국인 심리학자"칙센트 미하이" 박사는

내적 동기가 외적 동기보다

성공에 훨씬 더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미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인한 바 있다

미술학교를 졸업한 지 18년이 지난 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훌륭한 화가가 된 사람들은 대부분 학창시절에

그림을 그리는 일 자체에서 순수한 즐거움을 맛본 사람들이었다

 

반면 명성과 부에 대한 꿈이 그림을 그리는 동기였던 사람들은 대부분 미술계를 떠났다

이 연구를 통해 그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화가는 다른 무엇보다도 그림을 그리고 싶어해야한다

만약 켄버스 앞에 선 화가가 자신의 그림이 얼마에 팔린지,

비평가가 뭐라고 평가할지등을 고민한다면

독창적인 행로를 추구하기가 애당초 불가능하다

 

<."출처: 1% 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이민규"(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