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졌던 소중한 마음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 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화합니다
늘 같을 순 없죠 악기와도 같아요
현인들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행복은 결코 누군가에 의해 얻어 지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사소한 무관심과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이따금 불협화음을 연주하게 되지요
사랑했던 사람과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가까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먼저 선물해요
"오늘 옷 참 잘 어울려요" 라고 하면서 먼저 웃으며 인사해요
우리가 소중하게 떠올렸던 그 마음
그들로 인해 잠시나마 가졌던 그 마음
그 마음을 가졌었던 때를 떠 올리며 엷은 미소를 짓는
자신을 찾을줄 아는 멋진 우리의 모습을 스스로 선물해요
- 좋은 글 중에서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0) | 2012.11.23 |
---|---|
인생을 쿨하게 살려면 (0) | 2012.11.23 |
늙음과 낡음 (0) | 2012.11.23 |
나를 지켜가는 지혜 (0) | 2012.11.21 |
가는 세월 오는 세월 (0) | 2012.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