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지킬 수 있는 새해계획 세우는 방법

365일 지킬 수 있는 새해계획 세우는 방법

1. 구체적인 수치와 기간을 정하자!
신년 계획을 세우며 ‘외국어 마스터하기‘와 같은 목표 하나쯤은 정하신 분들 분명히 계실텐데요.
이렇게 계획을 세웠을 때 연말 즈음에 정말 ‘외국어를 마스터’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실천하기 위한 계획을 세울 때에는 무엇보다도 정확한 수치와 기간을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목표라도 그저 막연히 생각 했을 때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웠을 때의 성공확률은 크게 달라지거든요.
이때, 기간은 최대한 세분화하고 수치도 실현 가능하도록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어 마스터하기
▷일주일에 3번 회화 강좌 듣기
▷하루에 한시간 꾸준히 리스닝하기
▷하루에 10분 정도 단어 외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책 많이 읽기
▷한달에 5권씩 책 읽기
▷1월에는 자기계발서, 2월에는 에세이 등 구체적인 장르 정해두기
목표 자체를 계획으로 세우는 것보다 목표달성을 위해 실천해야 할 항목을 눈에 보이게 정리해두면
더 쉽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답니다.

2. ‘해야 할 일’과 ‘좋아하는 일’을 함께 계획하자!
‘뭐든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라는 마음에 ‘해야 할 일’에 우선순위를 둔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유익하고 좋은 일이라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있으면 쉽게 지칠 수 있어요.
신년에는 자기계발이나 업무능력 향상 등 ‘꼭 해야할 일’과 함께 취미 활동 같은 ‘좋아하는 일’도 계획에 포함시켜 보세요.
쉽게 실천할 수 있고 스스로의 의지로 정했기 때문에 다른 ‘해야할 일’도 더 꾸준히 해내도록 하는 활력이 될거에요.

여행을 좋아한다면,
▷한달에 한번 안가본 곳 가보기
▷여행 동호회 활동하기
▷일년에 한번 목표를 정해 해외여행 하기

문화생활을 더 즐기고 싶다면,
▷한달에 한번은 뮤지컬, 연극 등 공연 꼭 관람하기
▷신작 영화 꼭 챙겨보고 감상평 기록하기

새로운 취미를 찾고 싶다면,
▷우쿨렐레, 피아노 등 악기 배우기
▷한가지 운동 정해두고 꾸준히 하기
▷요리 배우기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실천하다보면 일상에 작은 변화를 줄 수 있고
연말에는 부쩍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겠죠?

3. 부정이 아닌 긍정에서 출발하자!
혹시 버리고 싶은 습관이나 고치고 싶은 행동을 위해 ‘~하지 말자’는 계획을 세우셨나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를 해내자!’ 쪽으로 계획을 살짝만 바꿔보세요.
나쁜 습관이나 행동을 없애겠다는 것은 좋지만 부정에서 출발하는 계획은 무의식적으로
거부감이 들고 의지를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쉽게 지키기 어렵습니다.

안된다고 정해놓은 것이 압박감을 줄 수 있으며, 싫은 것을 해야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안 지키게 된다고 해요.
대신 같은 내용을 긍정적인 목표로 바꾸면 훨씬 더 의지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많이 먹지 않기
▷군것질 대신 몸에 좋은 야채,과일 먹기
▷밤 10시 이전 까지만 먹기
▷식사량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기

건강을 위해 술, 담배 절대 안하기
▷한달에 일주일 정도 금주 주간 갖기
▷흡연량을 서서히 줄이기
▷술담배를 줄이고 매일 조금씩 운동하기

뿐만아니라 늘 실패하는 계획이라면 잠시 제쳐두고 지킬 수 있는 것으로 바꾸는 것도 좋습니다.
계획을 세울 때에도 긍정이 힘을 발휘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꾸준한 계획 실천을 위한 Tip
이렇게 모든 것을 고려하고 세운 계획이라도 1년 내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사실 쉽지는 않은데요~
열심히 계획한 일들을 더욱 잘 지킬 수 있도록 Sam이 살짝 팁을 드릴게요!

스마트폰 어플 활용하기
하고싶은 마음은 넘치는데, 의지가 박약했다면 스마트폰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계획을 설정하고 실천한 것들 지속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어플들이 많은데요,
이를 이용하면 결과를 눈으로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되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짜투리 시간 이용하기
학생과 직장인 모두 아무리 계획을 세워도 시간이 제한되어있어 부족하기 마련입니다.
이럴때는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지킬 수 있는 계획을 세우면 실천하기 쉽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겠다는 계획이라면, 짬짬이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책을 많이 읽겠다는 계획이라면 이동시간을 활용해보세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앙드레 말로-

새롭게 시작한 2013년! 올해부터는 계획을 위한 계획이 아닌 진짜 지킬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부족했던 점에서부터 차근 차근 시작하면 올해는 분명 작심 365일 할수 있을 거에요!
Sam이 알려드린 노하우 참고하셔서, 2013년엔 계획 했던 것 꼭 모두 이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