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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의 이름 외우기 처세술

해풍 2013. 2. 8. 21:59

카네기의 이름 외우기 처세술


카네기 체세술 코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상대방의 이름을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기고 잘 기억해 주라는 것이다.

새로운 고객이 생길 때마다
그는 그 사람의 이름을 기억해두었다.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이름은 바로
자신의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카네기 철강의 설립자인" 앤드루 카네기"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사람을 잘 다루는 것이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이름 기억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스코틀랜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소년 카네기는
토끼 한 마리를 기르게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점점 새끼가 많아지자
먹이를 대는 것이 힘들어졌다.
이때 멋진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동네 아이들을 불러 모은 카네기는
아이들에게 한 가지 제의를 했다.

토끼에게 줄 풀을 뜯어 오는 아이의 이름을
그 토끼에게 붙여준다는 것이었다.
계획은 성공적이었다.

자신의 이름을 딴 토끼가 생긴다는 생각에

아이들은 열심히 풀을 뜯어왔다.


소년 카네기는 상대방의 이름을

중요하게 여겨지도록 함으로써

어려움을 슬기롭게 넘겼다.

카네기와 폴먼이 침대열차 사업으로
경쟁을 벌이게 되었을때
입찰 가격을 깍아내려 이익을 볼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호텔에서 폴먼을 만난 카네기는
"안녕하십니까..? 폴먼씨
우리가 서로 바보같은 짓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싸우면...
어느 쪽도 이익을 볼수 없습니다.

우리가 서로 협력을 하여
회사를 세우면 어떻겠습니까?"

그러자 폴먼은

"회사 이름은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물론 폴먼 회사죠!"


폴먼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구체적인 계획을 짜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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