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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늙어가지만 낡지는 마라

해풍 2014. 1. 6. 10:09

 비록 늙어가지만 낡지는 마라

 


곱게 늙어가는 이를 만나면 세상이 참 고와 보입니다.
늙음속에 낡음이 있지않고 도리어 새로움이 있습니다.


곱게 늙어가는 이들은 늙지만, 낡지는 않습니다.

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 불과 한 획의 차이밖에 없지만
그 품은 뜻은 서로 정반대의 길을 달릴 수 있습니다.


늙음과 낡음이 함께만나면 허무와 절망밖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늙어도 낡지 않는다면 삶은 나날이 새롭습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과 인격은 더욱 새로워집니다.
더 원숙한 삶이 펼쳐지고 더 농익은 깨우침이 다가옵니다.

 

늙은 나이에도 젊은 마음이 있습니다.
늙었으나 새로운 인격이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도 낡은 마음이 있습니다.

겉은 늙어가도 속은 날로 새로워지는 것이 아름답게 늙는 것입니다.


겉이 늙어갈수록 속 더욱 낡아지는 것이 추하게 늙는 것입니다.

곱게 늙어 간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멋모르고 날뛰는 청년의 추함보다는
고운 자태로 거듭 태어나는 노년의 삶이 더욱 더 아름답습니다.

 

행여 늙는것이 두렵고 서럽습니까?
마음이 늙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새롭게 새로움으로 바꿔 보세요.

늘어가는 나이테는 인생의 무게를 보여줍니다.


그만큼 원숙해 진다는 것이겠지요.
늙음은 새로운 원숙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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