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5일.
오늘 아침 관악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울특별시지회 창립총회"에
다녀왔다.
작가협회 조직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하지만 다른 시도에는 지부가 있었는데
서울특별시에는 구청단위 조직만 있는걸로 알고 있었다.
이번에 협회 직할에서 분리되어 새 살림을 차리기 위해 서울특별시 지회를 창립한 것이다.
구체적 살림살이는 내년 2월 임원개선이 끝난 후 꾸며 질 모양이고 지회장은 협회장이
겸임한다고 한다.
전국 사진작가의 20% 이상을 점유하고있는 거대한 지회가 탄생했으니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단지 나같이 활동이 적은 작가에게는 협회비에 더해 지회비, 구회비만 더 늘어나는 옥상옥이 아닌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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