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새
2022년 2월 25일동호인 몇 명이 어울려 올림픽공원 새를 찍으러 갔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구석방에 있던 600mm망원렌즈를 챙겨 넣으니
가방무게가 꽤 나간다.
새 찍는 장소에 가보니 먼저 온 사진사님들이 촬영을 하고 있다.
새 모이는 잣이 최고이고 호박씨 땅콩 등이 그 다음 인기다.
제일 흔한 참새, 박새가 대부분이고 어치는 슬쩍 그쳐가고 오색딱따구리는
나무에 구멍을 열심히 뚫고 있다.
1시간 정도 촬영을 하고 공원을 한 바퀴 돌아 나와 전철을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