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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아카데미 봉사하는 날

해풍 2022. 4. 17. 22:45
서울둘레길 아카데미 봉사하는 날
2022년 4월 17일

서울둘레길 아카데미 4조 봉사원 8명이 아침 8시 30분에 수서역에서 모여
4-1코스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맑은 날씨에 잎이 나기 시작한 나무는 주변을 녹색의 정원으로 만들어 걷는
사람의 시야를 시원하게 해준다.

산책길은 비교적 깨끗하게 정리되어있고 초창기 봉사활동을 했을 때와는
다르게 쓰레기양도 얼마 되지 않는다.

능인선원까지 오니 3시간이 넘게 걸렸다.

모두 함께 도토리 요리 전문식당으로 가서 도토리 빈대떡에 도토리 무침,
도토리 비빔밥에 막걸리 한잔하니 맛도 좋고 배도 부르다.

양재시민의 숲 역으로 와서 마지막 증명사진을 찍고 헤어졌다.

보람 있게 오늘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