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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아카데미 봉사하는 날

해풍 2022. 5. 15. 20:47

서울둘레길 아카데미 봉사하는 날

2022년 5월 15dlf

 

아침 8시30분 양재시민의 숲에서 서울둘레길 봉사대원 4명이 모여 4-2코스

(양재시민의숲역 - 사당역 구간) 걷기를 시작했다.

 

날씨는 쾌청하고 덥지도 않은 따뜻한 기온에 산등선에 오르니 녹색의 나뭇잎

사이로 바람도 솔 솔 불어오니 걷기에 편하고 기막히게 기분 좋은 날이다.

 

산행하는 시민들의 시민의식도 높아 버려진 휴지도 별로 없고 음료수 빈병도

보이지 않는다.

 

코스가 길지 않아 천천히 쉴 자리 있을 때마다 쉬어가면서 산행을 마치니 4시간이

넘었다.

 

쓰레기봉지는 지하철 분리수거통에 버리고 단골로 다니는 추어탕 집에 가서 점심을

함께 하며 오늘 봉사일정을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