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에 가다
2022년 6월 16일 지인의 시집 출판기념 행사에 다녀왔다. 한 분은 두 번째의 시집 출간이고 두 분은 첫 시집을 출간하는 날이다. 강변역에서 모여 대절 버스를 타고 50여분 달려 파주로 갔다. 파주에 출판문화단지가 있다는 얘기는 오래전부터 들어왔으나 와 보기는 처음으로 한참을 시골 외길을 달려가니 넓은 건물벽애 천우문학관이라는 간판이 붙어있고 세분 작가의 출판기념회라는 플랭카드가 크게 걸려있다. 행사장에 들어가니 먼저오신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일행과 함께 빈자리를 찾아 앉았다. 나는 처음 와보는 행사장이지만 내빈 소개하는데 감투를 쓴 문학회관련 인사가 많기도 하다. 출간 기념패 전달식과 함께 각자의 시 2수씩을 낭독하고 가족 대표 인사가 끝나니 성악가의 축하 노래로 이어진다. 식이 끝나고 뷔페식으로 마련된 식사를 하고 나니 3시간이 걸렸다.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십여 년 전 새한국문학회에서 수필부문 신인상 받았던 때가 생각난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