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출사
2024년 6월 14일 드림스튜디오 회원님들과 함께 서울숲으로 갔다. 오늘은 18명이나 참가하여 함께 움직이기에 벅찬 날이다. 서울 숲 입구의 승마상 부근은 미화공사를 하기위해 가림막이 처져있고 벚꽃나무 앞 넓은 광장에는 청년페스티발행사 준비로 바쁘다. 호수에는 시원한 분수가 뿜어져 나와 32도나 오른 더운 열기를 식혀준다. 사슴공원을 지나 고가 인도를 통해 한강변까지 갔다가 돌아 나와 나비가든으로 가니 여러 종류의 크고 작은 나비들이 열심히 꽃에서 꿀을 따고 있다. 회원님들도 모두가 이곳에 와서 촬영하기에 바쁘다. 12시가지나 소고기 샤브집에서 점심을 하고 해산을 하고 몇 분은 교대역 단골 커피점으로 돌아와 차 한 잔 하면서 수다를 떨다가 헤어졌다. 나는 서초구청 세무과로 가서 승용차세 환불신청을 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후딱 지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