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원이 사라진 이후 처음으로 창덕궁 후원에 갈 기회가 생겨 다녀왔다.
단풍의 절정기는 지났으나 그래도 아직은 여운이 남아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이조 3대 태종이 경복궁의 별궁으로 창덕궁을 지었으며 후원은 전체의 60%를 점하고 있다. 이 후원은 자연 그대로의 지형에 골짜기마다 아름다운 연못과 정원이 만들어져 있다. 왕과 왕실가족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장소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내년엔 단풍 절정기에 꼭 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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