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일 저녁에 반포대교 새빛둥둥섬앞에서 회원들이 모여 유채밭으로 갔으나 아직 유채꽃은 피지않았고 성급한 몇그루만 활기있게 피어 찍사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따금 불어오는 강바람에 갓길에 덤성덤성 동그랗게 피어오른 민들레꽃이 홀씨되어 종족번식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붉은 해가 동작대교 건너 여의도 빌딩숲속에 떨어지는것을 카메라에 담고 새빛둥둥섬으로 오니 예식장으로 임대되었다는 건물의 조명이 주변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시즌이 아니라서인지 반포대교 분수쇼는 하지를 않고 가로등만 외로히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아직은 이른 유채꽃밭
촬영에 앞서 카메라점검에 열중...
샛강에서 반영촬영 준비중
맑은 하늘에 한가로이 선회하는 자유로운 영혼
이제 오늘하루의 임무를 마치고 사라지려는 붉은 햇님
빌딩사이로 가라앉는 태양을 동작대교가 떠 받치고 있다
하루해는 지고 조명이 켜지기 시작
새빛둥둥섬의 야간모습
왼편에서 바라본 반포대교
오른편에서 바라본 반포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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