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인 여가시설 개선방안 토의

서울시 노인 여가시설 개선방안 토의

서울시 노인 여가시설개선방안에 대하여 5월 27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강남노인종합복지관회의실에서 서울복지재단 정은하 연구위원과 복지관 협회 이채린 연구원의 진행으로 강남과 동작 복지관 10명의 위원이 모여 위원들의 개개별 면담내용을 가지고 발표 및 토의가 있었다.

복지관이나 경로당에 다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관이나 경로당을 이용하면서 만족한 점과 불편한 점, 불편한 점에 대한 개선방안, 향후 여가시설이 어떤 형태가 되면 좋을까 하는 4가지 질문사항에 대한 위원별 10여 명의 면담내용을 가지고 토론하는 시간이다.

공통사항으로는 급격한 고령사회가 되면서 이용자와 비교하면 시설확장이 따라가지 못해 장소가 협소하다는 것이다.

만족한 점은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저렴하게 점심을 할 수 있는 것과 무료한 시간을 공공장소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 교육수강, 취미생활을 하며 활기차게 보낼 수 있어 만족한다 하였고, 불편한 점은 많은 이용자와 시설 협소로 교육수강등 이용기회 상실이었다. 개선할 점은 도서실, 휴게실 등 시설확장과 부족한 시설을 함께 기분 좋게 나눌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갖도록 양보와 배려에 익숙할 수 있는 교양교육이 시행되었으면 하는 점이다. 여가시설의 형태 변화에 대해서는 복지관이나 경로당에서만이 아니라 범 평생학습관 같은 기관이 서울시 직할로 생겨 취미생활을 조직적,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동아리방 운영 활성화지원과 노인 체력에 적합하고 실비로 여행할 수 있는 노인 전담 여행사를 개발하여 노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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