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07.
2016년 한 해를 마감하면서 동작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모시고 신림동
롯데시네마 6관에서 1년간 노고와 감사에 대한 관계자 시상식 등 조촐한 행사를 마치고
"수상한 여자"라는 영화를 감상했다.
매년 말이면 연례행사로 시행하는 이 행사에 나는 후원자로 아내는 후원자와 봉사자의 자격으로
참여해왔었다. 우리 부부 외 직계 3명도 후원자로 등록하여 매월 일정액을 후원하고 있어
오늘 초대권을 받았으나 업무시간이라 참석지 못했다.
우리 사회가 고령화가 아닌 고령사회에 빠른 속도로 접어들면서 노인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시설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좁은 시설에 많은 노인이 활용하다 보니 여러 가지 문제점도
생겨나는 형편이다.
우리 가족은 풍족한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노령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정액을 몇 년간 후원금을 내고 있으며 이 자리에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참석한다.
생활 중에 조금만 신경 쓰면 누구나 후원금을 낼 수 있을 것이고 조그마한 후원금이 모여 힘겨운
노인들의 노후생활을 더욱 더 안락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노후생활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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