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복지정책 시민 제안대회

서울시 복지정책 시민 제안대회 2017년 11월 18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 홀에서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시민이 서울의 복지를 말하다”라는 타이틀을 걸고 서울시민 복지정책 개발을 위한 시민 제안 워크숍이 있었다. 참가 연령대는 2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희망자로 구성된 150여명이 연령대별로 그룹을 지어(한 그룹8-10명) 그룹 단위별로 회원끼리 제안, 토의, 투표를 거쳐 그룹 안을 창출하고 그 안을 발표한 다음 유사 구룹 3-4개에서 투표에 의해 우수사례를 하나씩 선발하는 방식이다. 토론 전에 그룹토론 및 의사결정에 관한 방법을 OHP로 교육을 하고 시작하니 회의 및 토론이 쉽게 진행되었다. 우리 그룹에서는 양천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독거노인 공동임대주택제도 서울시 확대 시행”안을 제안하여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시 복지본부 김용복 본부장의 설명에 의하면 서울시의 올해 예산 26조 3천억에서 복지예산이 8조9천억으로 전체예산의 33%를 차지한다고 한다. OECD 국가의 GDP에 비해 우리나라는 복지예산 집행이 꼴찌에 가깝다고 하며 더 많은 시민복지를 위해 내년에도 예산을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한다. 회의 시작할 때는 4시간이 지루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토론을 시작하고 나니 4시간이 짧을 정도로 모두가 열심이다. 오늘 각 그룹에서 제안한 안들이 복지정책에 많이 반영되어 더 살기 좋은 서울시가 되기를 기대한다. 서울시 복지본부장의 개회사 올해의 서울시 예산과 복지예산의 비율 아래는 의사진행방법, 의사결정, 토의방법 교육OHP 토의 선택 주제가 마음에 안들면 다른그룹으로 GO 각 그룹별 토론에 열중이다 우리조에서 작성한 발표문 앞에서 정책 제안 요약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