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2
2019년 2월 11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여주회 멤버들이 만났다.
잠실역에서 만나 설넝탕 집에서 소주를 곁들인 본가 탕으로 점심을 하고 석촌 호수를
한 바퀴 돌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찻집에 들려 커피 한 잔하면서 못 다한 애기를
마무리하고 다시 전철역으로 와서 다음에 보기로 하고 헤어진다.
이야기의 끝이 있을 리가 없지만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것은 잠깐이고 화제는 자식
얘기와 시국 얘기가 주류를 이룬다.
자식 얘기는 그냥 듣기만 하면 되는데 시국 얘기가 나오면 의견이 갈라지고 목소리 톤이
올라간다.
아무런 이권 관계가 없는 3 명도 의견이 이렇게 엇갈리는데 이권이 가장 첨예하게 맛
서는 정치인들의 의견 통합이 쉽게 끝나겠는가?
아뭏던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정말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정치인들이 많이 나오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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