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독 도서관
2022년 8월 9일 안국역에서 내려 북촌마을 입구에 있는 정독도서관을 찾아갔다. 10여 년 전 두어 번 와본 기억이 있는 시립 도서관으로 입구에서부터 본관에 이르기까지 나무와 잔디로 꾸며진 넓은 정원이 내리는 비에 젖어 더욱 짙은 녹색으로 비만 아니면 벤치에 앉아 쉬고픈 장소다. “미래의 숲” 강의실에 도착하니 먼저 오신 분들이 반갑게 인사를 한다. “나를 바라보는 詩선” 이라는 제목으로 송승환 시인(중앙대 교수)이 하는 강의 시간이다. 오늘은 윤동주 시인에 대한 일생과 그의 詩 작품에 대한 강의를 했다. 다음 주는 윤동주 문학관에서 수업을 한다고 한다. 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참가하게 된 이번 인문학 강의는 10회차 강의로 참여하기를 참 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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