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산 진달래
2023년 3월 29일
벚꽃만 열흘 일찍 핀게 아니고 모든 꽃이 열흘 당겨 피었다.
원미산 진달래 축제는 4월 1-2일인데 이미 만개하여 상춘객으로 만원이다.
김소월의 진달래 비석앞에도 진달래 동산 입간판 앞에도 장사진을 이루고
있어 기념사진 찍는 것은 포기했다.
동산 탐방로를 한 바퀴 돌면서 뷰가 좋아 보이는 곳을 촬영하고 내려오니
두 시간이 걸렸다.
이번 주말까지는 화려할 것 같으니 시간 나면 한번쯤 가볼만한 꽃구경이다.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를 나와 5분만 걸어가면 입구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