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2023년 11월 4일
오후에 비가 온다기에 오전에 걷기운동을 나섰다.
전철을 타고 어린이대공원으로 가니 많은 사람들이 대공원 외곽 순환 길을 걷고 있다.
이곳까지 산책길을 선택한 것은 대공원 단풍이 아름답기에 찾아온 것인데 올 해의 단풍은 신통치 못하다.
반 바퀴를 도니 후문 쪽이 나오고 팔각정이 나오는데 언제 변경했는지 팔각정에 바로 올라가는 층계가 만들어져있고 팔각정도 깨끗이 정비되어 카페 영업을 하고 있다.
팔각정을 한 바퀴 돌아보고 순환길을 따라 다시 정문으로 오니 1시간 20분이 걸렸다.
집에 와서 걸음수를 보니 8,000보가 조금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