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 호수공원
2024년 2월 26일 오늘 오후는 별다른 일정이 없어서 어디를 걸을까 생각하다가 하늘이 맑아서 오래간 만에 상동 호수공원에나 다녀오기로 했다. 별 생각 없이 출구를 나왔더니 길 건너편 출구라서 건널목을 건너서 공원으로 갔다. 어느 공원이나 그렇지만 여기도 걷기 운동하는 사람이 제법 많이 걷고 있다. 이곳의 유명한 작품은 이 공원을 대표하는 물방울 형상을 조각한 작품이다. 또한 전에는 없었던 조각품이 생겼는데 금빛의 비보이 춤추는 모습의 황금 조각이 생겼다. 호수를 한 바퀴 돌아 수피아 식물원 앞으로 오니 문이 잠겨있다. 월요일 마다 휴관 한다고 게시되어있다. 호수공원을 나와 이웃한 한옥마을로 가니 썰렁하게 한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전철역으로 돌아와 만보기를 보니 아직 만보가 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