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곁에 숨어있는 행복 우리곁에 숨어있는 행복 세상은 우리에게 결코 슬픔만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유독 슬픔과 더 친하며 슬픔만을 더 잘 느끼는걸까? 기쁨을 채 모르면서 슬픔을 다 알아버린듯 한 못난 인간의 습성... 우리는 분명 슬픔만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단지 우리는 행복을 충분히 즐길 줄.. 좋은 글 2012.10.15
정직만큼 풍부한 재산은 없다 ☆ 정직만큼 풍부한 재산은 없다 ☆ 18세기말 나폴리의 총독인 오수나Osuna 공작이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항구에는 죄수들이 노 젓는 배 한 척이 정박해 있었다. 총독은 곧장 그 배로 올라가서는 죄수들을 한 사람씩 불러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리 고생들을 하고 있.. 좋은 글 2012.10.14
인생은 나를 찾아가는 힘든여정 인생은 나를 찾아가는 힘든여정: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 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날이 없으니까요 어느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으며 내일을 알수없어 늘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 고 하지만 누구에.. 좋은 글 2012.10.14
꿈꾸면서 느리게 가거라 / 한수산 꿈꾸면서 느리게 가거라 / 한수산 별을 바라본다는 것은 꿈을 꾸는 일이다 헤르만 헤세는 구름을 바라보며 꿈꾸는 소년들을 그의 작품에서 그려냈지만 이 사막에 와서 나는 네가 별을 바라보는 소년으로 자랐으면 한다 잊지 말아라, 꿈꾸는 일에는 늦은 때가 없다 별을 바라보듯 그렇게 .. 좋은 글 2012.10.13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폭포수 같은 서린 그리움에 쉬이 얼룩져 버리는 백색의 편지가 아니라 오염될수록 싱그런 연두빛이었으면 좋겠다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가슴에 커져버린 암울한 상처에 .. 좋은 글 2012.10.12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 바쁜 일상과 시간에 얽매여 잠시 잊고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촉촉이 입술을 적셔주는 모닝커피를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 점심때면 어김없이 찾아가는 밥집아줌마의 넉넉한 웃음을 잠시 잊고 살았습니다. 세상을 온통 푸르게 만들어 주는 가을하늘을 잠시 잊고.. 좋은 글 2012.10.12
잘 익은 사람 잘 익은 사람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한다 신중하라 그대를 썩게.. 좋은 글 2012.10.12
인생 60대는 해마ek 늙고 나이 70代는 달(月)마다 늙는다 ※ 인생 60대는 해마ek 늙고 나이 70代는 달(月)마다 늙는다 ※ 詩人 김달진(1907~1989)은 어느 글에선가 쓰기를..... 인생 60대는 해마다 늙고, 인생 70대는 달마다 늙고, 인생 80대는 날마다 늙고, 인생 90대는 시간마다 늙고, 인간 100세는 분마다 늙는다고 했다. 인생 70은 일흔줄에서는 달마다 늙.. 좋은 글 2012.10.12
열정과 헌신을 다하라 열정과 헌신을 다하라 .나는 잠깐 하는 아르바이트라고 일을 건성건성 하면서 시간을 때우는 대학생들과 수련 과정에서조차 보수가 적다는 이유로 주어진 일만 대충대충하는 대학원생들을 알고 있다 이들의 행동 이면에는 지금 받는 보수로는 이 정도도 과하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그들.. 좋은 글 2012.10.12
홀로 있는 시간 홀로 있는 시간 [깊어가는 이가을에 부쳐] 행복이란 무엇인가 밖에서 오는 행복도 있겠지만 마음에서 향기처럼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이 또 한 행복이다 그것은 많고 큰 데서 오는 것이 아니고 지극히 사소하고 아주 조그마한 데서 찾아온다 조그만 것에서 잔잔한 기쁨이나 고마움 같은.. 좋은 글 201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