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지역 여행
모처럼의 연휴를 맞아 6월 4일부터 2박3일간 영주 부석사 - 불영계곡 - 울진 - 추암 - 정동진 -양양 휴휴암 - 낙산사 - 속초 대포항을 다녀왔다. 부석사, 불영계곡, 추암 촛대바위는 예나 같았고 정동진에는 썬크루즈 리조트가 몇년전에 생겼다는데 산에 배가 있는게 재미있다. 건물을 크루즈선처럼 만들었고 옥상 전망대에서 차 한잔 하면서 둘러보는 주변경관이 빼어나다. 입장료(대인 5천원,소인과 경로3천원) 인데 전망대에서 차를 마시면 입장료의 50%를 반환해 준다(찻값에서 공제). 낙산사 가는 중간에 휴휴암이란 곳을 들렸는데 바다풍경이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석보살상 얼굴 화장한 것이 특이 했고 바다에 떠있는 돌거북상이 신기했는데 카메라에 담았으나 멀어서 분명치 않았다. 낙산사는 화재 후 새로 깨끗이 건축되어 잘 정돈된 모양이다. 절 입구 유스호스텔을 들렸더니 유스회원은 화재 후 사용할 수 없고 절에서 관계자 전용으로 사용되고 있는게 이상했다(차라리 유스호스텔간판을 때어내든지). 속초 대포항은 주차장(유료 기본 30분 7백원 추가10분에 4백원)이 엄청 넓게 확장되어 있었고 건설 청사진이 화려했다. 펄펄 뛰는 우럭 가장 큰게 한 마리 1만원, 광어도 1만원했다. 4월에 서산가서 먹어본 후 처음이라 정말 맛있었다. 이번 여행은 우리부부 승용차편(주행거리 780키로)으로 무작정 떠난 여행이라 숙박은 여관을 이용했고 식사는 전 끼니를 매식했다.
(부석사 입구)
(무량수전앞 안양문)
(무량수전)
(기둥이 타원형이 특징임)
(조계종이 아니네?)
(촛대바위)
(촛대바위)
(선리조트입구 조각상)
(선리조트입구 조각상)
(투명한 바다에서 신나는 보트놀이)
(선크루즈리조트 건물)
(전망대서 본 정동진 역 방향)
(전망대서 본 입구 주차장)
(휴휴안 보살 조각상)
(휴휴안 전경)
(낙산사 입구)
(낙산사 입구)
(원통보전)
(낙산사 조각상)
(처마끝 풍경)
'국내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부도 1박2일 (0) | 2011.10.16 |
---|---|
춘천 시티투어 (0) | 2011.10.16 |
박경리문학공원에 가다 (0) | 2011.10.16 |
대공원 장미원 (0) | 2011.10.16 |
과천 대공원에 가다 (0) | 2011.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