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1일 오후 5시 서초중앙복지관 사진반 회원들이 장소를 혜화역 메트로전시관을 빌려 전시회를 개최하는 개회식을 하였다. 지난 6개월에서 일년간 사진반에서 배워가며 촬영한 사진중 각자가 베스트라고 생각되는 사진 1매씩을 뽑아 액자를 만들어 여러 사람앞에 공식적으로 내어놓는 행사다. 비록 개인별로 한점밖에 안되는 출품작이지만 대중앞에 공개적으로 내어놓은 첫 행사라 쑥스럽기도, 설레이기도 한다. 혜화역 부근은 대학로가 있고 많은 극장이 있는 문화, 예술의 거리로 특히 젊은이들이 통행하는 번잡한 곳으로 대여료를 내면서까지 이곳을 선택한 이유를 찾을수 있는 장소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지나는 사람들이 관심있는 사진앞에서 나름대로 평을 하고 지나가고 일부는 무관심하게 바쁜모습으로 지나친다. 가끔은 나의 사진 앞에서 "멋지게 잘 찍었다" 라는 관객을 보면 무언가 뿌듯한 마음이 일어난다. 좀 더 잘 찍어야되겠다는 의욕이 생긴다. 이번 전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이곳에서 전시하고 이후 중앙복지관에 얼마기간 전시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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