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9일 동아리회원들과 함께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옆 하늘공원에 다녀왔다.
5만8천평의 쓰레기매립지를 2002년 공원으로 개장한 이래 그간 생태환경 복원목적으로 공원내 편의시설이 없었으나 이번에 보니 억새축제기간(10월18일부터 10월27까지)중이라서인지 가게가 들어서 있다. 바람이 약해서 인지 5대의 풍력발전기는 쉬엄쉬엄 날개짓을 하고 있고 휴일이라 공원을 오르는 계단길은 인산인해다. 싱싱한 갈대가 꽃 피우기 시작하여 햇빛에 윤기를 반짝이며 약한 바람결에도 잘도 춤춘다. 넓은 갈대밭을 거닐다 지친 사람을 위해 신발을 벗고 앉아서 발맛사지를 할수있는 시설물도 처음 보았다. 축제기간동안은 야간 조명 개장도 하고 있으니 평일 저녁에 가 보아도 좋을것 같다.
주차장진입로의 태양발전기 시설물
하늘공원 오르는 계단길이 인산인해다
공원표지물옆의 첫맞이한 갈대
입구에 들어서니 코스모스가 예쁘게 환영인사한다
미로같은 갈대숲길
공원에서 바라본 성산대교와 부근
공원 중앙부에 있는 3층으로된 전망대
전망대 안에서 회전형으로 오르내리게 되어있다
전망대에서 본 갈대밭1
전망대에서 본 갈대밭2
전망대에서 본 갈대밭3
전망대에서 본 갈대밭4
전망대에서 본 갈대밭5
UCC 멤버들
이쁘게 꾸며진 새집들
소원을 써서 돌무덤에 붙여두면 소원이 이뤄진다나...
구경으로 지친 발을 맛사지하는 쉼터. 돌구슬이 차거워서 별로다
공원에서 바라본 상암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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