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2일부터 2박3일간 거제 - 통영 - 남해 - 여수 - 순천을 여행했다. 아침 일찍 서울역사 3층 KTX대합실에서 일행 35명이 모여 기차를 탔다. 한칸에 진행방향 좌석배치 48석으로 거의 우리 일행이 자리했다. 이음새 없는 두줄기 철로위를 덜컹거림없이 가을의 황금들판을 조용히 달리는 기차에서 차창밖을 바라보며 우리부부는 모처럼의 기차여행의 낭만을 만끽한다. 밀양역에서 내려 대기중인 버스로 갈아타고 거제를 향해 달린다. 가덕도는 내가 옛날에 가 보았던 그 많던 양파밭은 사라지고 거대한 타워클레인이 절서있게 시설된 항구로 변했다. 일부 박스해저매립형 신공법으로 건설된 거가대교를 지나 저구항에 도착하여 장사도행 유람선을 탔다. 마침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매물도 관광은 취항허가가 나지않아 구경을 하지 못하고 장사도해상공원 카멜리아에 상륙 일주관광을 하고 거제대교 - 삼천포대교 - 초량대교 - 녹도대교 - 창선대교 - 단향교를 지나 통영으로 이동한다. 저녁을 먹은 후 방배정을 받고 하루의 여행이 끝났다.
가덕도 항만
깔끔하고 깨끗한 몽돌해수용장
장사도 조감도
철다리 위에서 한장
장사도 전망대에서
장사도 조형물1
장사도 조형물2
장사도 조형물3
야외 공연장
대형 두상들
유치환 시비
귀여운 우체통
작은 교회당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조용한 바다
조형물4
애래층서 대화하고 있는 관장님과 일행
통영에서 거북선을 찍다
통영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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