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

3일간의 남도여행 3/3

해풍 2013. 10. 26. 22:19

오동도에 도착하여 방파제로된 다리를 건넌다. 오동도에서 육지쪽을 보니 지난해 엑스포때 인기를 끌었던 오-링이 외롭게 서있다. 섬 내부는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으나 통행로가 잘 정비되고 다듬어져 있다. 이순신장군이 총지휘를 하였던 진남관에 들려 그때의 위엄을 상상해 본다. 소설 태백산맥의 중심지 벌교에 들려 이곳 특산물인 꼬막찜정식을 먹고 순천 갈대밭으로 갔다. 주어진 시간이 한시간이라 우리부부만 뛰다시피하여 제1전망대까지 다녀올수 있었다. 18시40분 정시에 KTX는 용산역에 도착한다. 2박3일의 일정이 끝나고 다시 평시의 생활로 돌아오니 저녁일정이 바쁘게 기다리고 있다.이번 일정은 나이든 사람들에겐 조금은 벅찬 동선으로 휴식의 기분은 없이 정신없이 이곳저곳 쫒아다닌 고달픈 느낌이 많은 여행인것 같다.

 

오동도에서 본 여수

오동도 등대

바람골로 미려오는 파도

구름사이 조금 트인공간으로의 빛내림

오동도 선착장에서

여수엑스포 기념 마스콧

거북선 모형을 만들어 놓았다.

거북선 앞에서

진남관 전경

순천만 갈대밭 전망대에서

순천만 갈대밭 전망대에서

순천만 갈대밭 전망대에서

바람에 날리는 갈대밭1

바람에 날리는 갈대밭2

갈대밭 진입 브릿지및 승선장

갈대정원 입구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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