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7일 SNS톡톡 교육을 마치고 우리조원은 동작노인종합복지관 회원을 위해 물품 후원을 해주시는 업체중 가징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 파랑새약국의 정신영약사님을 만나 우리복지관에 후원하게된 동기와 느낌, 부탁하고픈 내용을 듣기 위해 약국을 방문했다. 약사님 외에 2명이 더 함께 일하고 있는 넓지는 않지만 아담한 분위기있게 꾸며놓은 실내를 둘러보고 손님을 맞아 면담하고 있는 약사님에게 면담을 요청하고 기다렸다. 후원하려는 마음씨와 같이 미남형의 생각보다 젊은 분이다. 다음은 인터뷰한 질문과 답변으로 착하고 고운 마음씨를 겸비한 훌륭한 약사님임을 느끼게 한다. 언제까지나 봉사하려는 마음씨를 간직하고 하시는 사업이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한다.
후원업체 인터뷰에 대한 질의응답
1. 본기관으로 나움 실천하게 된 계기는?
→ 복지관은 기본적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관으로 연세가 드신 분들이 가장 아쉬운 점과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파스같은 소모품은 어른신들이 가장 많이 찾는 종류 중 하나이고 병원을 가기고 애매한 신경통, 요통, 관절통 등은 세월 속에 누구에게나 오는 질병으로 소홀하기 쉽겠다는 생각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습니다.
2. 나눔 실천을 하면서 느낀 점이나 보람된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사실 조금 부끄럽습니다. 다만 작은 상처는 그저 소홀하기 쉬운데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소모품인 파스 등은 잠시라도 어르신들의 아픔을 가시게 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나눔은 제에게 남보다 좀 더 있는 것들을 함께 나누어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그런 마음으로 저 자신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3. 복지관에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노인들의 가장 힘든 일은 몸으로 오는 쇠약을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지만 외로움 등 소외되고 있다는 생각을 들면 더 힘든 생활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복지관은 함께 공부도 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노인들에게는 행복한 공간일 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의무로서 행해지는 행사나 일정이 아니라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여겨 지도록 마음을 다스리는 공공장소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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