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해변 1박2일 2016년 1월 10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충남 태안군의 남쪽에 위치한 안면읍 꽃지해변에 숙소를 정하고 휴식을 겸한 꽃지해변의 할매,할배바위 사이로 지는 석양을 보기위해 떠난 여행이다. 서울서 3시간이 조금 더 결려 이웃한 방포항의 등대에 들려 꽃다리와 할매,할배바위를 조망하고 꽃지해변 숙소에 도착하니 4시가 지났다. 책크인을 하고 나와서 저녁을 먹고 해 지는 모습을 보려했으나 워낙 흐린 날이라 노을도 드는둥 마는둥 하다가 어두워진다. 비철이라 어두워지니 해안을 거니는 사람도 뚝방길의 장사하는 사람도 보이지 않고 넓은 주차장도 텅 비어있다. 2년전에 손주들 데리고 함께 캠핑 왔을 때는 낮에는 수영하느라 밤에는 낙지,게,조갑지등 채취하느라 밤낮으로 붐볐었는데 썰물에 모래 쓸려가듯 모두 떠나고 텅빈 모래사장만 남았다. 술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집에서 준비해간 맥주 2캔에 새우깡으로 아내와 둘이서 한잔 나누고 내일은 석양 찍을 때 만난 차 뒷좌석에 대포만한 렌즈를 비롯해 별의별 촬영장비를 갖추고 다니는 한국사진방송 기자가 추천하는 안면암에 가기로 했다. 꽃다리의 야경 밀물때의 꽃다리 썰물때의 꽃다리 밀물때의 할매,할배섬 썰물때의 할매,할배섬 방포항꽃다리위에서 꽃지해변 야경 밤이되면 붙는 할매,할배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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