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고7회 동창모임

체신고등학교 7회 동창모임

2018년 11월 14일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3층에서 국립체신고등학교 7회 졸업생들이 모였다.

오늘 모임은 내년도 체고 7회 입학 60주년 행사를 준비하기위한 예비모임의 성격으로

5개과 39명이 얼굴을 내밀었는데 졸업 후 처음 보는 얼굴도 있다.

학교를 졸업하고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일해 오면서 서로 잊은 채 살아온 세월이 50여년을

지나다보니 옛 얼굴의 모습은 대부분 알아볼 수는 있으나 이름을 기억하기가 어려웠다.

다행이 집행부에서 이름표를 준비하여 모두 이름표를 붙이고 인사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

이번 행사는 황풍주(전파과) 동기회장이 중심이 되어 모임이 추진되었고 장소는

박용득(기계과 회장) 회원이 주선하여 군인공제회 회의실과 뷔페식당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했다.

누구나 그러하듯 모처럼 만나면 기쁘고 더구나 특수학교를 졸업한 동기생들이니 나눌

얘기는 더욱 많다.

전파과에서는 참여인원도 제일 많았을 뿐만 아니라 합창까지 준비해 와서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풍성하게 마련된 음식과 음주를 나누며 내년 4월 9일에는 더욱더 많은 동기생들이 모여

흥겨운 잔치마당이 벌어지기를 빌었다.

오늘 참석한 7회 동문들

인사말하는 황풍주 회장

참가한 회원님들

통신과 참가자들

업무과 참가자들

기계과 참가자들

전파과 참가자들

모두 힘껒 회이팅을 외치며 서로의 건투를 빌고

전파과에서는 합창을 준비해와 단합을 과시하기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