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너

물의 정원

해풍 2019. 6. 8. 21:32

물의 정원

2019년 6월 8일


회원님들과 함께 물의 정원엘 가기위해 중앙선 운길산역에서 내렸다.

지난해 11월에 갔을 때는 황량하기 그지없던 들판이 화초양귀비로 붉게 물들었다.


북한강변을 끼고 있는 이곳 물의 정원 강변엔 특이하게 나무들이 강을 향해 누워있다.

나무가 북한강물이 그리워서인지 가지마져 맑은 강물에 담그려고 늘어져있다.


오늘은 휴일이라서인지 많은 사진사님들이 나와서 꽃을 미쁘게 담으려고 넓은 꽃밭을

헤집고 다닌다.

날씨가 구름에 쌓여 하늘색이 투명하지 못한게 아쉽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목적 달성은

한 샘이다.


역 부근에도 식당이 없어 찾던 중 역 앞에서 노점상을 하는 아주머니가 식당차를

불러준다.

주 메뉴가 돼지고기 볶음 쌈밥(12,000원)인데 음식이 괜찮다.


양귀비는 다음주말까지도 화려하게 피어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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