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누비길을 걷다(1.선릉과 정릉)
2021년 10월 16일
어제 이 선생님으로부터 연락받은 “걷기여행으로 코로나 우울 이겨 냅시다“라는
catch phrase(선전문구)로 한국관광공사에서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행사에 오늘 시작하는 날 첫 테이프를 아내와 함께 끊었다.
관광공사에서 21개 코스를 마련하여 1코스 완주하면 상금 5,000원으로 3회까지 지급해주는 행사다.
App(앱)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가장 짧은 코스인 선릉과 정릉으로 갔다.
앱을 열고 시작하기를 누르고 릉을 도는데 책크 포인트가 어디 있는지 보이지도 않고 작동하는지
안하는지 알 수가 없어 답답했다.
한 바퀴 돌고 나서도 변화가 없고 물어볼 사람도 없어 집에 와서 다시 열어보니 완주했다는 신호와
함께 지급예정이라고 신호가 와 있다.
아내의 휴대폰도 확인해보니 연락이 와 있다.
이 행사가 아니라도 매일 걷기운동을 하고 있는데 좋은 코스도 알려주고 상금까지 준다니 시간
나는 대로 참가하여 걷기 왕 랭킹 100위 안에 들도록 노력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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