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창경궁을 걷다
2021년 10월 28일
오전 늦게 아내의 수술로 3박4일간의 병원입원을 끝내고 퇴원했다.
오는 길에 점심을 함께하고 집에 와서 아내는 집에서 쉬고 나는 걷기를 겸해서 카메라를
챙겨들고 집을 나섰다.
단풍계절이라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 교통이 편한 창덕궁으로 향했다.
낙선제 앞의 감나무 푸른 잎은 달려있는데 감은 빨갛게 물들었다.
창경궁의 춘당지 일원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다음 주쯤이면 단풍 절정기가 될 것 같다.
평소에는 들리지 않던 대조전 뒤뜰마저 돌아 나오니 한 시간 반이 지났다.
오늘 걷기목표는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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