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의 여행과 사진

서울둘레길을 걷다(양재시민의숲-사당간 8.2Km)

서울둘레길을 걷다(양재시민의숲-사당간 8.2Km)2025년 6월 1일오전 내내 방과 거실을 왔다 갔다 하다가 점심을 먹고 우면산에나 다녀오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이왕 걷는 김에 봉사도 겸해서 양재시민의 숲 역에서 내려 서울둘레길 10코스를 걷기 시작했다.3시가 되어서 햇볕이 내려 쏟으니 아직 봄인데도 여름 날씨처럼 땀이 난다.빨리 걸어야할 이유도 없고 3시간이면 완주코스인데 느릿느릿 걸으니 4시간이 걸렸다.힘든 줄도 모르는 사이 산행을 마쳤다.

대공원 장미가든

대공원 장미가든2025년 5월 27일늦은 오후 아내와 함께 대공원 소풍을 다녀왔다.시간이 5시가 넘어 장미공원 출입이 될런지 걱정을 했으나 6시까지 입장이 되고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여 입장할 수 있었다.작약은 활짝 피었고 장미도 예쁘게 피었다.장미계절이라 많은 관람객이 꽃밭을 누비고 있다.장미공원을 한 바퀴 돌아 나와 사당역으로 갔다.오래간만에 소 한 마리 집에서 맥주 한 잔으로 둘이서 축배를 들었다.

올림픽공원 출사2025년 5월 30일 오늘은 드림스튜디오반 출사일이다. 아침 일찍 성모병원에 가서 채혈과 CT촬영 및 아침식사를 하고 올림픽공원에 도착하니 모이는 시간 10분 전이다. 단체사진을 찍고 호수 옆을 지나 전에는 올림픽 9경 루트를 따라 장미공원에 갔었으나 오늘은 한성백제 박물관을 지나 곧바로 들꽃마루를 그쳐 장미공원으로 갔다. 들꽃마루에는 서쪽 밭에는 모종이 심어져있고 동쪽 밭에는 양귀비꽃이 피어있었다. 장미공원에는 조금은 철이 지났으나 그런대로 장미는 예쁘게 피어있었고 많은 관람객이 꽃밭에서 사진들을 찍고 있다. 여러 회원님들 오후 일정도 있고 하여 11시 30분에 촬영을 마치고 식당에 들려 점심을 함께 하고 교대역으로 와서 단골집에 가서 커피 한 잔씩을 하며 얘기를 나누고 헤어졌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