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4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경주, 구미,상주를 두르는 단체여행객의 일원으로 우리가족도 동참하여 다녀왔다.
이른 아침 관광버스에 타고보니 41인승버스라 앞뒤가 넓은데다 참여인원도 20명이라 우리가족 3명도 6자리를 차지하여 위탁 여행사엔 미안하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할수 있었다.
경주에 도착하여 경주의 이름난 구로쌈밥집에서 점심을 한 후 대능원 - 첨성대 - 안압지 - 문무대왕릉 - 감은사지를 거쳐 불국사에 도착하니 5시가 살짝 넘어 입장이 되지않아 아침에 다시 오기로 하고 코모도어 호텔로 와서 방 배정을 받고 근처 식당을 찾아서 저녁식사를 했다. 아침은 호텔 식당에서 뷔페식인데 음식이 풍부하고 깔끔한게 상당히 좋았다. 석굴암 - 불국사를 구경하고 구미 금오산으로와서 케이불카를 타고 산에 올라 해운사를 구경하고 내려와 채미정과 호수구경후 점심을 하고 구미과학관 - 상주자전거박물관 - 상주보를 구경한 후 서울에 도착한니 저녁 9시가 넘었다.
경주는 초등,중,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왔을뿐만 아니라 지난해도 왔었고 재직시 출장으로 여러번 다녀서 새로울것은 없었으나 상주 자전거박물관은 상주보공사시 만들어진 것으로 다리 교각에 자전거조형물을 시설한게 볼거리였고 구미과학관에서의 기후관련 3D영화와 돔형식의 원형스크린에 별자리해설 동영상은 한번쯤 보는게 좋은 내용이었다.귀경길의 교통채증으로 2시간쯤 지연도착한게 지루했으나 대체적으로 잘 보낸 1박2일 여행이었다.
대능원
대능원 호수
대능원
첨성대
첨성대에서
안압지
바다의 문무대왕묘
석굴암 출입구건물
석굴암 부속건물(앞의 너와지붕 물이 이채롭다)
코모도어호탤 야경
호텔방에서 바라본 보문호수 아침풍경
불국사 주문을 들어서면 아름다운 호수가
불국사 대표적 석조 청운, 백운교
불국사 대웅전(사탑은 공사중)
대웅전 뒤 언덕에서 본 다보탑
범종각
금오산 해운사
해운사 범종각이 겨울양식 무우시래기 건조장이 되었네...
채미정
채미정 담밖엔 아직도 가을단풍이
상주자전거박물관앞의 다리
상주보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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