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9일 오후수업이 취소되는 바람에 시간이 남아 무엇을 할까 망설이다 용주사에 가기로 했다. 용주사는 2006년,2007년,2008년 연달아 해마다 가을이면 방문했으나 몇년 가 보지 못한것 같다. 오늘도 집사람과 동행하여 와 보니 주차장이 만원이다. 2006년에 처음 왔을때는 단풍이 멋지게 들었었고 화판을 펼치고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학생들도 많았었고 이따금 부는 바람에 떨어진 낙엽이 몰려 움직이는 모습등이 너무 아름다워서 단풍철이면 시간내어 꼭 이곳을 방문했으나 몇번을 와도 그때만큼 아름다운 단풍을 보지 못했고 오늘도 조금 시간대가 늦어서인지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사천왕문을 지나 넓은 본관에 이르는 정원(?)휴게장소가 아름다운 곳이다
낙엽을 밟으며 이렇게 시민들이 편히 휴식을 취하는 모습
용주사 사료박물관
박물관앞 소 정원
옛날 본 솟대가 아니고 새로 한듯하다
본관문과 대웅보전 사이의 문
대웅보전 앞마당에 있는 종탑과 석탑
대운보전
대웅보전 우측의 호성전과 부속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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