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일 충남 안성시의 안성맟춤랜드에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다녀왔다.
바우덕이는 남사당 최초이자 최후의 꼭두쇠(남사당 우두머리)가 된 여성의 이름으로 5세에 남사당에 입단하여 15세에 꼭두쇠가 되고 23세에 폐병으로 요절한 짧은 생애동안 그 활약이 대단하였다고 한다.
국악공연을 비롯한 외국 연예인공연도 함께하는 신명나는 한판놀이와 지역특산물등 각종 음식과 장마당이 펼쳐지는 행사로 하루를 흥겹게 지낼수 있는 행사였다. 특히 어름산이(줄타는 사람)의 재담을 겸비한 외줄타기와 풍물놀이의 살판놀이(공중재비 도는것)는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관람객의 흥을 돋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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