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1일 오후. 집사람과 둘이서 에버랜드 튜립축제에 다녀왔다. 벗꽃시즌에 꼭 와 볼려고 했는데 기회를 놓지는 바람에 진입로의 벗꽃은 모두 지고 싱싱함을 자랑하듯 무성한 푸른 잎새만 무성하다. 벗꽃이 없어진 대신이라도 하듯 산듯하고 선명한 색갈의 튜립이 갓길 이곳저곳에 무리지어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월요일이라 관객이 적을걸로 생각하고 왔는데 축제중이라서 인지 대만원이다. 잘 꾸며진 축제장을 보니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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