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4일부터 3박4일의 일정으로 오키나와엘 다녀왔다.
(오키나와는 일본 최남단의 섬으로 500여년간 류큐왕국으로 있다가 1609년 규슈의 가고시마번주(영주격)가 점령하여 식민지로 거느리다(실상은 통치했으나 이곳은 중국과 본토의 무역거점지역으로 중국의 눈치때문에 힙병하지 않음)명치시대인 1867년 오키나와현으로 편입하였으며 2차대전시 격전지로 거의 파괴되었으며 지금도 섬 영토의 10%정도를 미군이 기지로 사용하고 있음)
서울을 출발할때는 비가 왔으나 이곳은 흐리긴 했으나 조금은 개인 날씨다. 나하공항에 내려 오키나와의 최대중심지인 나하국제거리를 관광한 후 저녁을 먹고 호텔 '문 비치'에 도착했다.
해안을 낀 V자형 3건물로 배정받은 방은 2층에 해안을 향해 베란다가 딸린 방이다. 여장을 풀고 호텔을 나와 '로손' 편의점에 들려 캔맥주를 사 와서 우리부부 베란다에 앉아 피스타치오를 까먹으며 맥주를 마시니 들려오는 파도소리와 함께 평온한 마음과 조그만 행복감이 밀려든다. 삼각대를 가져왔으나 방위와 주변여건이 좋지않아 별궤적촬영을 그만두기로 하고 내일의 여행을 위해 잠자리에 들었다.
'해외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키나와 여행(3/4) (0) | 2015.04.20 |
---|---|
오키나와 여행(2/4) (0) | 2015.04.20 |
필립핀 보흘여행(3/3) (0) | 2013.06.02 |
필립핀 보흘여랭(2/3) (0) | 2013.06.02 |
필립핀 보흘여행(1/3) (0) | 2013.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