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오키나와 여행(2/4)

해풍 2015. 4. 20. 23:33

오늘은 북쪽지역의 여행지를 가는 날이다. 호텔을 나와 먼저 들린 곳은 만좌모로 1만명이 함께 자리 할수있는 평지에 해안으로 이어진 벼랑에는 꼬끼리 코 모양의 돌 언덕이 있는 곳이다. 평지주변을 돌다보니 멀게 보이는 바다에 제임스본드섬 같은 돌섬도 보인다. 다음은 파인애풀랜드와 푸루츠랜드다. 농장안을 돌 수 있는 6인승 원격조정 차를 타고 한바퀴 돌고 나오니 가게가 연이어져 맛보기 공세가 보통이 아니다. 달고 싱싱한 파인애풀을 싫컨 먹고 달콤하게 담근 과일주를 한병 샀다. 다음코스는 츄라우미수족관이다.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수조엔 엄청 큰 물고기와 함께 작은 고기들도 함께 놀고 있다. 외부풀장엔 돌고래쇼를 하는데 7,8미터정도 점프하는 고래의 꼬리 힘이 대단하다. 마지막코스는 고우리지마대교 관광이다. 옥색의 바다 위에 2.9키로미터의 곧은 다리를 건너 해안에서 잠간의 휴식을 취한 후 섬을 일주하고 저녁식당으로 갔다. 오늘 점심도 식사가 좋았으나 오늘 저녁식사는 괘 비싸게 보이는 정찬이다. 호텔에 와서 자기전에 낮에 사온 과일주를 반병 마시며 해안의 파도소리를 즐긴다.

'해외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키나와 여행(4/4)  (0) 2015.04.20
오키나와 여행(3/4)  (0) 2015.04.20
오키나와 여행(1/4)  (0) 2015.04.20
필립핀 보흘여행(3/3)  (0) 2013.06.02
필립핀 보흘여랭(2/3)  (0) 201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