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교적 여유가 있는 날이다. 2박을 한 호텔에서 짐을 챙겨 나와 아메리칸빌리지에 들려 약품, 선물, 기념품을 사기 위한 쇼핑을 하고 나하시내로 들어와 점심을 한 후 복주원과 2차대전때 파괴되어 1992년 복원된 류큐왕국의 수리성을 관람하고 저녁은 스테이크로 했는데 맛이 별로다. 복주성은 중국과 가장 가깝게 위치한 지역으로 그곳의 유명한 곳을 류큐왕국과의 친밀을 위해 지었다 하며 수리성은 중앙에 정전으로 양쪽에 북전과 남전이 배치되어 있고 정전은 류큐왕이 북전은 중국 사신이, 남전은 가고시마번주가 머무는 장소로 건물외관이 붉은게 특징이다. 여행의 마지막 밤을 남은 과일주를 나누며 이번 여행을 되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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