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해의 보석 크로아티아국 외 9일 여행 5일
오늘은 스플릿과 트로기르의 고대 유물을 관람하는 날이다. 크로티아의 제2도시인 스플릿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로마황제 디오클라시아누스가 건설한 궁전관람이고 이곳에서 버스로 한시간 거리인 트로기르 역시 세계문화유산인 성당과 수도원등을 관람하는 것이었으나 별로 고대유물에 관해 별 관심도 없을 뿐만 아니라 덥기도 하여 10쿠나(2000원정도)하는 콘아이스크림을 사먹고 1Kg에 25쿠나 하는 체리를 시장에서 샀다. 또한 처음으로 4쿠나를 주고 유료화장실 이용했다. 저녁식사를 하고 버스를 달려 두브르브니크에 도착하여 락소스호텔에 짐을 풀고 주변을 훑어보니 잘 꾸며진 최고급 호텔임을 알 수 있다. 내일은 이번 여행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두브르브니크 관광하는 날이다. 불행히도 일기에보가 비, 또는 흐림이라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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