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孝축제 한마당

  동작 孝축제 한마당

2019년 5월 8일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동작구 어르신들을 위한 “동작 孝축제”

행사를 마련하고 복지관에 나오신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오전에는 모든 어르신들이 가슴속 깊히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복지관 앞마당에서는 사랑의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를 열어 의류, 신발, 잡화등 기부받은

물건들을 필요한 어르신이 초저가로 구매할 수 있게 하였고 복지관에서 알게 된

동료어르신들끼리 모처럼 부추전에 막걸리 한 잔 나누면서 노후의 외로움을 떨치고

즐거움과 친목의 파티가 열리기도 했다.

이날 오후 강당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11명 후보자들의 결선 노래자랑대회가 열였다.

역시 우리 민족은 옛 부터 노래와 가무를 좋아하는 백성답게 강당엔 일찌기 초만원이다.

경연대회는 섹소폰 봉사대원 7명이 신나는 음악으로 흥을 돋우고 난 다음 시작되었고 모두가 심판이 된 듯 귀를 세우고 열심히 듣는다.

교실에서는 건강 뷰티 체험부스를 만들어 요실금 방지 교육도 하고 수지침 코너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수지침 봉사도 하고 있다.

장마당 코너에서는 카드로 하는 타로 점을 보기도 하고 아이클레이라는 냉장고 부착용

장식을 만들기도 하고 우리 집 가훈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일 년에 한번 돌아오는 어버이의 날에 복지관에서 어르신을 위해 애써 마련한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모처럼 대접을 받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게 된 행복한 날이 되었다.

오을의 행사표

오신분 전원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

장터 물건이 불티나게 팔인다(운동화 새거 3,000원

옷가지는 골라잡아 1,000원

냉장고 자석 만들기

먹거리 만들기 바쁘다(부추전 5,000원, 싸고 맛있다)

카드로 점 보기

식권 팔기(수익금은 모두 저소득 이웃을 위해 사용)

요실금방지 강화훈련

부추전에 막걸리 한잔으로 단합대회 중)

수지ㅣㅁ 봉사활동 중

신나는 섹소폰 연주

노래경연 시작을 알리는 김익환 관장

열심히 듣고있는 노래 심사원

후보 1번(위)과 2번(아래) 노래부르는 모습

막간 축하 공연

오늘의 가왕

2등상(손주가 꽃다발을 자랑스런 할아버지께 전달)

오늘의 3등상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