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파걸작전
2019년 7월 30일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의 “부라보 마이 라이프”특별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피교육자들이
오늘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20세기 초 현대미술의 첫 출발이라는
야수파와 입체파의 명작을 감상하는 날이다.
집합 시간보다 15분 정도 먼저 도착하여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을 둘러보다가
뒤쪽으로 가니 지하에 세종대왕 전시장이 있는 것을 보고 잠깐 지하를 둘러보고
집합장소로 갔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입구에서 모여 함께 복지관에서 마련한 입장권을 들고 전시관
입장을 했다.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명작이라는 유화들을 보았으나 워낙 그림에 문외한이라서 잘
그렸다니 잘 그린 것으로 아는 정도이고 특별한 감흥은 없다.
그 많은 그림과 글들 중 눈에 확 들어오는 글자는 사진이 1839년 개발 됐다는 것이고
다만 피카소의 그림은 금방 알아볼 정도이다.
본 전시는 6월 13일부터 시작하여 9월 15일까지 3개월 전시되고 입장료도 꽤 비싸다
(대인 15,000원, 경로 8,000원).
전시 그림은 사진촬영 금지라 찍지 못하고 CRT에서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화면을 몇 장
캡쳐해 봤다.
1, 2층 설명과 함께 한 바퀴 돌고 보니 1시간이 걸렸다.
비록 미술에 대해 문외한이라지만 한 바퀴 돌며 설명도 듣고 명작도 보고 하니 나도
무언가 조금은 배운 것 같은 우쭐한 기분이 든다.
그림에 대해 전혀 무관심으로 살아온 나에게 조금이나마 눈 뜨게 해준 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부라보 마이 라이프 참가자들
전시 타이틀
도슨트 해설을 듣고있는 입장객들
새종문화회관 발전사
세종대왕 전시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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