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

울릉도여행 3박 4일(8월 4일 - 7일)(1/2)

해풍 2020. 8. 10. 09:39

울릉도여행 3박 4일(8월 4일 - 7일)(1/2)

 

1/2

이번 울릉도 여행은 아들 가족의 물놀이와 낚시 위주의 2개월 전에 예약된 여행으로

우리 부부를 초청하여 함께 여행을 했다.

 

시기적으로 장마 중에 폭우로 둑이 무너지고 인명사고가 나는 재난 발생중이라 망설이다가

이미 확정 지불된 여행이라 참석을 했다.

 

울릉도는 2018년 6월에 친구들과 다녀왔지만 그때는 일주도로가 개통되지 않아 삼선암이나

관음도 쪽은 보지 못했다.

 

숙소는 송곳봉과 성불사를 뒤로하고 추산수력발전소 가까운 해안도로에 인접한 팬션으로

조그만 방파제가 있어 물놀이와 낚시하기 좋은 위치다.

 

교통이 불편하여 이틀(48시간)은 렌트를 하고 마지막 날은 5시간 전세관광택시를 이용하여

일주관광을 했다.

 

독도 상륙은 파고가 높아 상륙하지 못했고 나와 손자(12세)는 우중 산행으로 성인봉을

다녀왔다.

 

하루도 햇볕 난 날이 없었고 계속 비가 오락가락하며 흐린 날의 연속 이었다.

 

첫날 2020년 8월 4일

새벽 4시 서울 출발 승용차편으로 강릉으로 가는데 비가 오락가락이다.

강릉 안목항에서 배를 타고 8시 20분 출항하여 11시30분 저동항 도착.

파도가 있어서 배 멀미하는 사람이 많았다.

 

점심으로 독도생새우(한 접시150,000원) 잡어 물회를 먹고 택시 편으로 울릉 아일랜드

팬션 도착.

 

아이들은 물놀이와 낚시하고 우리부부는 성불사와 오페라하우스 구경.

채취한 소라 고동 맛이 참 좋았다.

 

2일째 2020년 8월 5일

흐리고 비오는 날이다.

독도 유람선 탑승했으나 파고로 독도 상륙하지 못하고 주변만 돌다가

회선(11시50분 - 15시 30분).

 

렌트카로 도동, 저동 구경, 관음도는 문이 잠겨있고 삼선암은 짙은 안개로 흐릿하게 보인다.

 

서울에는 잠수교가 잠기고 충청도 수해가 심하다고 한다.

내일 울릉도에서 출발하는 모든 여객선이 올 스톱이라고 한다.

 

삼선암을 배경으로

 

강릉 안목항 도착

 

독도가기위해

 

저동 항구

 

저동 항구


모징어배 뒤에 촛대바위

 

독도 생새우와 튀김

 

 

 

 

 

오페라하우스

송곳봉과 성불사

 

 

 

 

 

좌 추산수력발전소 뒤 송곳봉 우 울릉팬션

 

 

 

독도 원경

 

 

 

팬션에서 저녁식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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